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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코성형 과거사진 교정기 데뷔 이리와 안아줘]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로 생애 첫 주연을 맡아 달달하면서도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 주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모델 겸 배우 장기용입니다.



장기용은 시원시원하게 큰 눈과 날카로운 콧대, 훈훈한 분위기, 훤칠한 키와 더불어 배우로서의 연기력까지 모두 갖춰 모든 배역마다 '장기용'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그런지 '장기용 코성형'이라는 관련어가 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실제로 코가 정말 높고 매력적인 배우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성형에 대한 사실은 아직 확인 된 것은 없고 장기용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올렸던 것과 과거 모델로서 데뷔해서 활동할 때의 사진을 보면 한결같이 오뚝한 콧날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콧대가 높고 선명해서 코성형이라는 관련어가 따라 붙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모델로 처음 데뷔하던 20살 때부터 교정기를 착용하여, 교정기를 낀 상태로 화보촬영을 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 인터뷰에서는 교정기 덕분에 많은 분들이 귀여워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주셨다. 교정기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자신도 없었을거라며 교정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모델 활동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교정기를 빼고 배우가 되어서 의젓하고도 남성다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또 다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코 성형은 모르겠지만, 교정을 했었던 사실은 장기용이란 배우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제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장기용은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게 된지 이제 1년도 채 되지 않은 배우입니다. 지난해 방송한 KBS 드라마 ‘고백부부’로 시작해 최근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로 배우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인이라는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 소화력과 매 작품마다 다른 이미지의 배역으로 변신하는 그의 무궁무진한 잠재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드라마 '고백부부'에 같이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장나라는 장기용에 대해 무한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장나라는 자신이 너무 선배라 몰입하기 어려웠을 텐데도 불구하고 잘해보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재밌고 기특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연기할 때는 선배의 눈으로 나를 보더라. 라며 열심히 하는 친구라 꼭 잘될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칭찬에 대한 보답인지 실제로 장기용은 그 이후에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광기 가득한 사채업자 역할로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얻은 것에 이어 최근 주연작을 맡은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연쇄살인마의 아들로 복합적인 감정표현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에 도전했습니다. 그를 보는 대중들의 시선에서 대박스타 탄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신인의 주연작이라 걱정의 목소리가 나왔던 ‘이리와 안아줘’가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장기용이 현재 자신의 연쇄살인범 아버지와 팽팽하게 대립하여 나오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극을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하는 작품이 끝나면 장기용의 성숙해진 연기를 바탕으로 당당히 주연급의 배우로 자리매김을 할 것은 분명하고, 이는 시간문제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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