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불면증 감태추출물 천연수면제 효능과 먹는방법

[갱년기 불면증 감태추출물 천연수면제 효능과 먹는방법]

과거에는 50대 이후에 나타나던 갱년기 증상이 사회적인 요인과 환경의 변화로 인해 요즘에는 40대 중반에서도 흔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안면홍조 등 가벼운 증상부터 갱년기 불면증, 우울감,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갱년기에 발생하는 불면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노인성 불면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증상을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 불면증에 좋은 천연 수면제 감태추출물에 대해서 다뤄보려고합니다.

> 감태란?

출처 :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오늘 소개할 감태는 갈조류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음식을 해먹는 감태랑은 완전히 다른 음식입니다. 우리가 요리를 해먹는 감태는 해조류로, 사투리를 써 감태로 불리는 것이고 정확한 원래 이름은 가시파래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천연수면제로 알려진 감태는 제주도나 울릉도에서만 서식합니다. 미역이나 다시마처럼 넓고 긴 잎과 갈색을 띤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감태를 먹어보면 미역과는 다르게 뻣뻣하고 쓴맛과 떫은 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 천연수면제 감태추출물의 효능

갱년기에 불면증을 동반하게 되는 원인은 폐경이 시작되면서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우울감, 불안감과 같은 불안정한 심리적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갱년기를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고 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인데, 이 시기에는 심신의 안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숙면을 통한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이루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수면 유도제를 복용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수면 유도제는 자칫 잘못 복용하면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건강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식품이 필요한데 그 식품이 바로 감태추출물입니다. 

출처 :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수면제 외에 갱년기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음식 중에는 감태가 대표적입니다. 제주산 감태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플로로타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플로로타닌 성분은 중추신경계의 가바성분을 활성화시켜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출처 : MBN, 천기누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한 실험인데, 감태추출물과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바나나, 양파, 국화, 상추 등의 추출물을 쥐를 통해 비교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감태 추출물을 먹은 쥐가 가장 먼저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출처 : MBC 뉴스

또한 수면 장애를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감태추출물을 일주일 복용했더니 수면 중 깨는 시간이 감소하고 수면 중 호흡장애도 줄었다고 합니다.

> 감태추출물 먹는방법

감태는 쓴맛과 떫은 맛이 강해 음식으로 먹기에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보통 분말로 많이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태를 분말로 만드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물에 3~4회 충분히 씻어주고 감태를 바짝 건조시켜 줍니다. 말린 감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면 분명 형태가 되는데, 이러한 감태를 요거트나, 우유와 같은 유제품에 섞어서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감태추출물의 일일 섭취량은 500 mg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갱년기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천연수면제 감태추출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정보도 유용하셨길 바라면서 감태추출물로 건강하고 편안한 잠을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