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잠오는 호흡법이 따로 있다, 478호흡법]


푹 자는 잠 만큼이나 건강에 좋은 것이 또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이 보약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h3>잠오는 호흡법</h3>


수면은 하루 동안 긴장되었던 몸과 정신 없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충전하는 시간이 되어줍니다. 즉, 잠은 우리의 건강, 나아가 우리 삶의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h3>잠오는 호흡법</h3>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은 숙면과는 거리가 먼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 피곤한 채로 몸을 뉘였는데 잠은 좀처럼 오지 않고, 그러다가 핸드폰을 한참 들여다 보기도 합니다. 눈을 감아도 잠이 올 생각이 없어 고통받을 때 쯤, 겨우 잠이 듭니다. 아마 그 이후에 새벽에 눈을 뜨는 경우도 종종 있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불면증과 얕은 수면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이 잘 오는 호흡법이라 알려진 478호흡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잠오는 호흡법 : 478 호흡법


<h3>잠오는 호흡법</h3>출처 : IN & OUT


478 호흡법은 대체의학 분야 권위자인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개발한 호흡법으로, 불면증을 개선해주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 호흡을 하게 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세토닌이 증가하게 되고, 이것이 멜라토닌으로 전환해 깊은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호흡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h3>잠오는 호흡법</h3> 출처 : IN &OUT


쉽고 따라 하기 단순한 호흡법이지만 하루 3번, 한 번 할 때마다 2회씩 반복해주면 잠들기 전에 하루 동안 쌓인 우리 몸의 긴장과 피로를 이완시켜준다고 합니다. 이는 곧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저와 함께 478 호흡 하는 법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478호흡법 하는 방법


<h3>잠오는 호흡법</h3>


우선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만을 이용하여 4 동안 숨을 들이마십니다. 그 다음 7 동안 숨을 참은 뒤, 8초 동안 배를 집어넣으며 입으로만 숨을 내쉽니다. 이때 입으로 푸하면서 소리를 내면 더 효과가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3>잠오는 호흡법</h3>


오늘은 이렇게 잠오는 호흡법인 478호흡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이미 밤마다 이 호흡법을 적용중인데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아침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라 여러분들에게 이 호흡법을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잠 잘오는 호흡법으로 꼭 숙면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